아이가 자라면서 겪는 모든 체험은 인성을 올바르게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때로는 글자 한 자를 더 읽는 것보다 집안 행사에 직접 참석해 평소 보지 못하던 여러 친척들을 만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합니다. 또한 산과 들로 나가서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만져 보는 경험이 삶을 살아가는 데 더욱 귀중한 재산일 수 있습니다. 학교 울타리 안에서 이뤄지는 교육보다 가정과 사회로 연계되는 학습이 더 효과적인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교육은 무엇일까요? 바로 체험학습이지요. 자녀와 함께 손잡고 들로, 산으로, 박물관으로, 유적지로 다니다 보면 어느새 새각이 한 뼘 자란 아이와 만날 것입니다. 또한, 체험학습은 더불어 살 줄 아는 공동체적 인성을 길러 주는 데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시리즈는 체험학습에 대한 계획을 스스로 세우게 하고, 현장에서 직접 비교해 보게 하며, 체험학습 후에 자신만의 글을 정리해 보게 하는 일련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강은희 서울 당현 초등학교 교사이며, 현장학습 소모임 '세상나들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상나들이'는 다양한 체험 속에서 아이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진다고 믿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체험학습 모임입니다. 이 모임은 1998년에 만들어졌고 2003~2005년 서울시 교육청 <창의적 현장체험 수련> 교사 직무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이종호 (그림) 협성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경복궁> <수원화성> <톨스토이 단편집> <어린이 과학동아> 등이 있습니다. 현재 mqpm에 소속되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유나 (그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지구의 나이테> <소태산 이야기> <플란더스의 개> 등이 있습니다. 현재 mqpm에 소속되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한눈에 보는 선유도공원
1. 미루나무 숲길을 걸으며 2. 방문자 안내소 3. 수질정화원 4. 환경 물놀이터 5. 선유정 6. 한강전시관 7. 녹색기둥의 정원 8. 수생식물원 9. 시간의 정원 10. 네 개의 원형 공간 11. 선유교 12. 선유도공원을 나오며
- 나는 선유도공원 박사! - 체험보고서 - 정답 - 부록 / 숙제를 돕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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