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일상 생활에서 겪는 고민, 우정, 부모님에 대한 존경을 재치 있게 그린 생활 동화. 공부 시간에 선생님은 이를 그리시면서 이에 대해 조사를 해 오라고 하십니다. 엉뚱한 로리타는 항상 일등만 하고 잘난 척 잘하는 제니퍼에게 이를 잡아서 공부 시간에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수영 시간에 올리비에의 모자를 빌려 쓴 로리타는 며칠 뒤, 머리가 근질거리기 시작합니다. 이가 생긴 거예요. 로리타는 엄마께 말하지 않고 제니퍼와 함께 이를 잡아서 공부 시간에 가져갑니다. 그 덕에 이에 대한 수업은 성공적으로 되었는데, 이제 이는 어디로 이사를 갔을까요.
베아트리스 루에
프랑스 북부 지방에 살고 있는 베아트리스 루에는 신문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 쓰는 일을 하고 있다. 그녀가 쓴 작품으로는 「우리 엄마한테 이를 거야」 「수영장 사건」 「폭죽 하계회」 「우리 아빠가 제일 세다」 「머리에 이가 있대요」 「수학은 너무 어려워」 「내 남자 친구야」 외에도「귀여운 생쥐」 「마녀 할망구와 요정 할멈」 「베베르는 수영 챔피언」들이 있다.
로지 (그림)
어릴 때부터 월트 디즈니의 만화 주인공들을 그리며 놀길 좋아했던 로지는, 프랑스의 한 출판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또 그는 몇몇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으며, 많은 만화 주인공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지금은 여러 신문사와 출판사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광고 일러스트레이션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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