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길은 모두 그리워진다』 제2권. MTB(산악자전거)를 타고 떠난 카라코람하이웨이 원정을 담아낸 책이다. 우리에게 낯선 이슬람 문화와 종교, 환경을 배우고 익히며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역사, 문화, 음악, 종교, 예술, 등산, 스포츠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혀 성찰하기도 했다.
1부-과거,현재 그리고 미래 흘러간 과거는 오직 추억과 회상만으로 갈 수 있다 암울하게 내리는 비 사이로도 가을은 오고 있었다! 라이딩은 역지사지의 연속 꿈꾸고 탐험하며 발견하라!
2부-길은 문명의 혈관 불협화음에서(Cacophony) 에서 화음(Symphony)으로 아웃사이더들이 꿈꾸는 신세계(Another world) 노래가 그리운 계절 짠하고 사무친 삶-길은 모든 문명의 역사
3부-상처마저 아름다운 혼자 사랑은 상처마저 아름다운 것! 물에 취하고 살구에 깨는 훈자! 골반이 작아지고 튼튼하고 예뻐진다! 열매는 상생이고 부활이며 윤회-사과의 문명
4부-길끝에서 시작되는 여행 청량한 바람(風)과 빛(景)이 만든 풍경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비로서 진정한 여행은 시자된다 살아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카슈카르에 오지 않고 신장에 왔다고 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