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생활습관병의 일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다루고있으며, 저자가 환자들에게 미처하지 못한 이야기와 사이버 상에서 상담했던 기사, 환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엮고 있다. 때문에 전문적인 의학용어를 쉽게 풀어쓰고 환자에게 보다 친숙한 단어와 비유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 - 김종웅 - 1986년 고려대학교의과대학 졸업하고, 1990년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부속 병원 인턴, 레지던트를 수료하였으며 1994년 고려대학교 부속 안암병원 소화기 내과 임상강사로 지냈다. 1998년 소화기내시경 전문의를 취득하여 2000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원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광진구 의사회 총무이사, 대한의사협회 보험위원회 위원, 서울동부검찰청 의료자문의원으로 활동중이다.
고혈압 고혈압이란 고혈압의 진단 고혈압과 유전 고혈압의 종류 고혈압의 증상 노인과 고혈압 여성과 고혈압 고혈압의 합병증 고혈압의 치료 고혈압과 소금의 관계 고혈압과 저염식 생활 속에서의 고혈압 관리
저혈압 저혈압의 기준 저혈압의 종류와 증상 저혈압의 관리
당뇨병 당뇨병이란 췌장에 대하여 당뇨병의 위험 인자 당뇨병의 진단 당뇨병의 종류
고지혈증 고지혈증이란? 콜레스테롤의 기능과 유래 콜레스테롤의 종류 중성지방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다. 병이 발발한 후의 치료에 앞서 예방보다 더 좋은 해결책은 없다.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환경적인 오인을 개선하여 유전적인 위험 요인이 발현될 소지를 줄이면 된다. 그러나 벌써 소를 잃었다면 어떡할 것인가? 새로 사들인 소마저 잃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외양간을 고치는 것이 현명하겠다. 마찬가지로 이미 당뇨병이 걸린 환자라면 완치에서 재발을 막거나 그렇지 못하면 최소한 당뇨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예방의 넓은 의미이다. 당뇨병 치료는 완치를 기대하기보다 혈당 조절을 하는 관리 차원이다. 게다가 당뇨병의 합병증이 발볍하면 초기를 제외하고는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하게 정상 혈당을 유지하여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당뇨병의 치료 목표다. -p. 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