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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재미있는 정치 이야기 -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1 [재고: 2 권] |
|   | 어린이들도 정치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 어렸을 때부터 정치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갖고 있어야, 이 다음에 커서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는 훌륭한 정치가를 선택할 수 있고, 정치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판단할 수 있다.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정치 이야기>를 통해 정치를 배운다면 더 이상 뉴스가 지루하지도, 신문을 어렵지도 않을 것입니다. |
 저자 - 조항록
-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문학정신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달팽이 사랑> <세계의 유명 브랜드 이야기> 외 여러 권이 있다.
그림 - 박순구
- 2001년, 동아 LG 만화 페스티벌 극화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제 1 회 스포츠서울 만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 제 1 장 민주주의 제 2 장 선거 제 3 장 대통령과 정부 제 4 장 국회와 법원 제 5 장 국민과 정치 |
 처음 우리 나라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서 살기 시작한 것은 불행한 역사 때문이었어요. 특히 일본과 러시아, 미국 하와이 쪽에서 사는 사람들은 자기 뜻과 상관없이 강제로 끌려간 경우가 많았어요. 때로는 식민지 국민이라는 이유로, 때로는 먹고 살기 위해, 정든 우리 나라를 떠난 경우가 대부분이었지요.
그 후에도 숱한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 궂은 일을 하거나 장사를 하며 살아갔어요. 광부와 간호사들은 일자리를 찾아 독일로 떠나기도 했지요. 또한 돈을 벌기 위해 너도나도 중동으로 떠났던 시절도 있었어요. 경제가 조금씩 발전하면서는 수많은 회사의 직원들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려고 외국으로 나아갔고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사람들은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없답니다. 우리 나라에서 치러지는 어떠한 선거에도 참여할 방법이 없어요. 지금껏 우리 나라 국적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예요. -P.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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