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산 청소년문학상 수상 작품집. 표제작을 포함하여 총 36편의 시와 24편의 소설을 담고 있다. 시 부문 대상 수상작인 이완의 「반구대 암각화」는 남성적이고 활달한 상상력 그리고 다채로운 언어의 힘찬 파동이 매력적인 작품이고, 소설 부문 대상 수상작인 국순경의 「허물어진 성터」는 가난이 무엇인가를 성숙한 시선으로 좇는 작품으로 치밀한 심리 묘사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시>
- 작품집을 펴내며
- 시 부문 심사평
- 시 부문 대상 수상소감
[1] 고등학생
1. 반구대 암각화 (이완)
2. 완두의 독(毒) (천경아)
3. 간절곶 (강지수)
4. 하늘셰이크(김지연)
5. 그릇 (이지혜)
6. 어머니의 모습 (권외영)
7. 감자 캐는 여름 (구본주)
8. 4학년 11반 안성일 (김믿음)
9. 까치 둥지 (김소희)
10. 봄비는 오다 (김현수)
11. 별똥별 (김현승)
12. 경로 잔치 (양희용)
13. 길 (서정문)
14. 물푸레나무 지팡이 (송영선)
15. 새선 장수 (심상욱)
16. 해 (안희영)
17. 이씨 아저씨 (양진우)
18. 고등어 (윤영지)
19. 고등학교 재학중 (이택중)
20. 바람개비 (이승엽)
21. 버스는 간다 (이지왕)
22. 시골 (장은혜)
23. 빨간 식목일 (홍성호)
24. 꿈꾸는 페달을 밟고 (홍수남)
[2] 중학생
1. 개미 (황유경)
2. 피카츄 연필 (김자형)
3. 팝니다 (한은경)
4. 성탄절 (권주현)
5. 나무가 있다 (김민희)
6. 창문 닦는 아이 (노시연)
7. 네트워크 (박옥주)
8. 아침 전쟁 (박지현)
9. 우리 동네 빈 오두막 (윤기범)
10. 봄바람 (이정언)
11. 저무는 바다의 노래 (전아리)
12. 어머니 (조진주)
<소설>
- 소설 부문 심사평
- 소설 부문 대상 수상 소감
[1] 고등학생
1. 허물어진 성터 (국순경)
2. 강아지 (김의진)
3. 봄 (김정민)
4. 빈소(殯所) (박승우)
5. 세모난 식탁 (박유리)
6. 초록 빗자루, 햇살가루 한 움큼 뿌려주던 날 (권하얀)
7. 문인(文人)이 되는 길 (김준희)
8. 도둑고양이 (김진호)
9. 숙모는 없다 (박민초)
10. 노인과 달 (손인경)
11. 벨꽃 냄새 (우진경)
12. 마이 앤트 메리 (조윤아)
13. 기적 (채경훈)
14. 곡예사 (천윤미)
15. 어느 이름 멋진 사내 (최빛나)
16. 휴대폰 (홍덕구)
이번 여덟번째 작품집 <꿈꾸는 페달을 밟고>는 60명의 '어린 작가'들이 목수가 되어 자신들의 손으로, 가슴으로, 몸으로 지은 커다란 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커다란 집은 때로는 크고 작은 60여 채의 집이 되어 저마다의 색깔과 형태로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의 사유와 꿈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 신창재(대산문화재단 이사장-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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