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사진이야기를 전해주는 <카메라를 던져라!>. 여행사진작가 신미식과 그의 블로그를 통해 자주 만남을 이어오던 12명의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참여한 책이다.「감동이 오기 전에 셔터를 누르지 마라」에 이은 두 번째 결과물로, 이번에는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새로운 얼굴의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이 책은 13명의 보통 사람들이 선사하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포토에세이를 담고 있다. 신미식 작가를 제외하면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는 보통 사람들이지만, 이들의 사진에 대한 열정은 이미 취미 단계를 넘어섰다. 다소 투박하고 덜 세련되었을지라도 보통 사람들의 기쁨과 감동, 꿈과 애틋함이 담긴 보통 사람들만의 살아있는 시각을 선사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