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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양장본) [재고: 2 권] |
|   | 공중에 달려서 가는 바나나 의자, 정글이 된 공원, 하늘을 나는 개, 어린이만 들어갈 수 있는 슈퍼마켓, 구름처럼 떠다니는 집, 풀장같이 커다란 목욕탕, 불꽃놀이를 할 수 있는 별. 자기만 사랑하는 엄마. 모두 하나가 상상하는 것이에요. |
 지은이 ㅣ 카베야 후요우
아이치켄 토요카와시에서 3자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나고야 조형예술 전문대학을 졸업했다. 회사원 생활을 거쳐 1995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잡지 『VOGUE bambini』의 일러스트와 광고 등의 일을 하고 있다.옮긴이 ㅣ 이유리
한국 외국어 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외국어대학교 어학원에서 일하고 있다. |
 안녕, 난 하나. 6살이야. 내 동생 나리는 아직 아기야.
유치원 갈 때,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봐, 휙휙.
"아, 노리야, 안녕!"
공원이 정글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다 같이 술래잡기하는 거야!
치비가 커지고 커져서 하늘을 날면 얼마나 좋을까? 등에 타고, 에잇! 단숨에 날아서 가는 거야.
하나에게 할아버지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함께 낚시하러 가는 거야.
"오늘은 고기를 많이 잡았네! 허허허!" - 「본문」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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