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던 나만의 색다른 세계여행, 진짜 여행자가 찾던 최고여행!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경이로운 자연과 따뜻한 이색문화와의 만남!
역사. 자연. 문명의 뿌리 속으로 떠나는 지구촌 횡단여행. 현란한 풍광과 인간다운 삶의 의미를 보여주는 유럽의 스칸디나비아 나라들. 언시으 자연에 깃들인 청순한 심성의 아시아 여행자들. 크리스탈 블루. 환상의 바다에 둘러싸인 태평양과 인도양의 섬들. 처녀림을 가르며 창공의 설봉으로 로키를 달리는 북아메리카의 자연. 그리고 웅혼한 자연과 이민문화가 빚어낸 호주와 뉴질랜드의 공동체. 최성민의 눈과 발걸음만이 써낼 수 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여행서. 신이 내려준 지구의 모든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새로운 감각의 여행. 동경과 감동으로 만나는 지구촌 사람들. 싱싱한 자연의 에너지와 이국의 경이로운 이야기. 각양각색의 풍경들을 한 권의 책 속에 풀어 넣은 지구사람 최성민의 아름다운 글. 여행을 위한 ？수 정보들과 재미있는 역사. 문화 이야기까지. 이 세상에 태어난 우리, 이곳만은 꼭 가보자!
최성민
산업화에 멍들어가는 이 땅의 자연과 삶을 관찰하며 '자연주의 여행'을 부르짖어 왔다. 그것은 곧 여행을 통해 자연의 섭리를 터득하며 자연사랑의 마음을 북돋우어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자는 것이다. 자연은 살아있는 것들의 삶과 심성을 가꾸어 주는 중요한 생명세계의 자산인데도, 이 땅의 자연이 무분별한 개발에 훼손되어 가는 것을 보며 최성민은 삶이 좀먹혀 가는 아픔을 느꼈다. 그는 '한겨레신문' 여행란에 10년 넘게 집필해 오며 자연주의 여행으로 한국 여행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다른 여행서나 여행글들이 천편일률적으로 수려한 풍치나 별미 등을 집중 부각시키며 의미 없고 무분별한 여행을 선동하는 데 반해 비판과 창조적 대안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곳에 다녀오면 살맛이 난다> <그곳에 다녀오면 공부할 맛이 난다> <섬 섬 섬> <우리 샘 맛난 물> <토종 마을 순종 사람들> <갯마을에 가고 싶다> <강마을에 살고 싶다> <산마을이 그립다><평범한 사람들의 아주 특별한 여행> <살맛 나는 세상 다녀오기> <섬 내가 되는 섬> 등 15권의 여행서를 냈다.
[1] 역사. 자연. 문명의 뿌리 속으로 - 지구촌 횡단
1. 시베리아 횡단열차
2. 실크로드
3. 티베트
4. 중국 장강삼협
5. 크루즈 여행
[2] 크리스탈 블루, 환상의 바다 - 태평양과 인도양의 섬들
1. 남태평양 피지 제도
2. 괌
3. 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티니안.로타)
4. 칠레 이스터 섬
5. 인동양 몰디브
흔히 치앙마이의 아침은 황색 바람과 함께 시작된다고 말한다. 황색 가사를 입은 승려들이 탁발을 나서는 모습을 가리키는 것이다. 불교국가 태국에서 탁발은 어느 도시를 가나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를 굳이 치앙마이에서 부각시키는 것은 그만큼 치앙마이가 불교적인 색채가 짙기 때문이다. 치앙마이에는 1,250개의 사원과 4,000여 명의 승려와 6,500명으 수도승이 있다. 사원의 탑이 도합 1만 개를 넘는다. 특히 란나 양식으로 지은 목조 사원의 섬세한 세공은 중부지역 사원에서는 볼 수 없는 이곳만의 매력이다.
트레킹을 빠뜨리고 어찌 치앙마이를 설명하랴. 태국 북부의 산은 다소 높다싶으면 해발 2,000m를 넘어선다. 개발이 되지 않은 채 원시적인 비경을 그대로 간직한 다양한 고산족들이 흩어져 산다. 고산족 마을만 해도 1,050개에 이른다. 고층 빌딩이 솟아 있는 도심에서 불과 10km만 나가면 밀림을 누비며 코끼리 트레킹이나 뗏목 래프팅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방콕과 연결하는 교통편이 발달한 치앙마이는 북부 트레킹의 베이스 캠프이다. 남남북녀라고 했던가. 치앙마이는 미인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미스 유니버스를 두 번이나 배출한 이력도 있다.
타패문 - 치앙마이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뉜다. 구시가지는 과거 란나 왕국의 중심지로 중요한 사원들이 남아있는데, 란나 시대에는 성벽을 세우고 사방에 5개의 문을 만든 후 주변으로 해자를 깊게 파서 외부의 침입에 대비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미얀마 침략을 위해 도로 건설재료로 사용하는 바람에 상당 부분이 허물어졌다. 30년전 부터 보수를 시작해 성곽의 네 모퉁이와 큰 길로 연결되는 문은 어느 정도 복원이 되었다. 구시가지 바깥쪽의 신시가지는 대형 호텔이나 백화점이 들어서며 점차 번창하고 있다. 5개의 문 가운데 여행의 중심이 되는 것이 바로 동쪽 문인 타패 문. 이곳에서 성 밖으로 견결되는 타패 거리에 게스트하우스와 식당, 상점들이 밀집해 있거, 나이트바자로 연결된다.
번잡하고 상업화된 관광지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아주 특별한 여행. ‘주5일 근무’ 시대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여행 제안.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주위가 점점 빠르게 변해가는 오늘날 모든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광고 카피다. 그러나 떠나간 그곳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고, 단순히 ‘먹고 즐기고 노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참여행을 경험하지 못하고 똑같은 일상으로 되돌아온다. 여기 번잡하고 상업화된 관광지에서 벗어나 나만의 아주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그리고 그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여행서가 출간됐다. <<풍물기행 나를 찾아 떠난다>> <<생명 긷는 샘물여행>> <<해외여행 이곳만은 가보자>>가 그것이다. ‘최성민의 자연주의여행’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여행서들은 여행을 앞두고 “어디로 가면 고생을 덜 하고 남달리 알찬 여행을 하고 올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속시원한 해답을 제시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 곁에서 멀어져간 진정한 자연 속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데려가 위로해준다.
처음 만나는 새로운 차원의 세계여행. 지구촌에서 가장 빛나는 23곳의 테마여행지.
싱그러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pure 100%의 참여행서 <<해외여행 이곳만은 가보자>>. 이제 이 한 권의 책으로 지구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만난다. 역사?자연?문명의 뿌리 속으로 떠나는 지구촌 횡단여행, 현란한 풍광과 인간다운 삶의 의미를 보여주는 유럽의 스칸디나비아 나라들, 원시의 자연에 깃들인 청순한 심성의 아시아 여행지들, 크리스탈 블루?환상의 바다에 둘러싸인 태평양과 인도양의 섬들, 처녀림을 가르며 창공의 설봉으로 로키를 달리는 북아메리카의 자연, 그리고 웅혼한 자연과 이민문화가 빚어낸 호주와 뉴질랜드의 공동체까지 해외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가봐야 할 23곳. 여행을 위한 필수 정보는 물론 여행지와 관련된 역사?문화 등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펼쳐진다. 새롭고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의 삶과 마주하며 지구촌 일원으로서의 나를 되짚어봄으로써 오늘 내 삶의 의미를 찾아가보자.
뛰어난 저자와 새로운 편집, 여행서의 질을 높인 고품격 여행서
<<한겨레>> 기자이자 같은 신문 ‘느낌이 있는 여행’의 필자이기도 한 저자는 8년 전부터 10여 권의 여행서를 내면서 “한국 여행문화의 새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어왔다. 이번 세 권의 여행서에는 이전 글들에서의 진보와 한층 농익은 저자의 자연관과 인생 철학이 배어 있다. 이 세 권의 여행서는 편집디자인에서도 획기적인 슬라이드 기법을 도입해 여행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각 항목마다 10여 장의 생생한 슬라이드 사진을 각 장면이 진행되는 시간대순으로 입체적으로 편집해 한 편의 자연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이상의 영상미를 추구했다. 이는 이전 여행서와는 다른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고품질 여행서다. 더욱이 이 땅에 토종적 정서를 되찾아주는 <<풍물기행 나를 찾아 떠난다>>와 <<생명 긷는 샘물여행>>은 ‘작은 우리 땅부터 돌아보기’를 권장하는 정부(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시책에도 부합하는 ‘진정한 한국여행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