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 비트가 고동친다. 외모, 성격, 집안 모두 정반대인 두 소년이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똘똘 뭉치다! 건방짐조차 사랑스러운 중학교 브라스밴드부의 청춘 분투기
"내 팔이 만들어내는 이 비트가 공기 속으로 퍼져 나가고 땅으로 전해지고, 사람들의 귀를 울리면서 마음을 흔들어놓는다. 발로 손으로 몸 전체로 리듬을 타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비트의 울림을 더욱더 크게 증폭시켜 내 마음까지 되돌아온다."
카제노 우시오 일본 오오사까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 시절에는 브라스밴드에서 활동했고, 이후에는 주부 록밴드에서 베이스와 드럼을 맡았다. 1997년 <비트 키즈>로 제 38회 코오단샤 아동문학신인상을 받으며 데뷔했고, 같은 작품으로 1998년 제 36회 노마 아동문예신인상, 199년 제 9회 무꾸하또쥬우 아동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 '비트 키즈' 씨리즈, '보름달을 잊지 마!' 씨리즈, <숲으로 어서 오세요> <신비한 소녀 도리> <나는 아이돌?> 등이 있다.
1. 둥둥둥... 운명이 문을 두드린다 2. 운명적인 만남은 유리 너머로 3. 나, 불꽃이 되고 싶어! 4. 슬플 때는 우는 거야 5. 우리의 자유는 우리가 지킨다 6. 오늘은 두근두근, 콩닥콩닥 7. 모두, 떠난다 8. 행복하게 살아갈 거야 9. 마음의 비트가 고동치고 10. 멋진 불꽃을 둥 쏘아 올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