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이 고등교육 시장의 현황을 교육 컨설턴트 입장에서 다양한 자료와 통계를 바탕으로 쓰여진 매우 유익한 길잡이라 할 수 있다. 대학의 대학행정가, 국제교류담당자, 학생, 학부모 등이 다양하게 각자의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현재 우리 대학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의 행정가들과 대학의 국제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국제교류 담당자들에게 훌륭한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저자 ㅣ 황갑선 1983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85년 대우그룹에 입사했다. 입사 초기 약5년간 일본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일본에 대한 많은 이해를 했고, 1990년부터 중국 프로젝트팀 및 (주)대우 중국투자법인에서 8년간 근무했다. 현재 한국 IT기업인 (주)티컴엔디티비로 중국 사업담당이사, 국제교육컨설팅기업인 (주)엠엔스케이알의 중국 총괄을 맡고 있다.
제1장 한·중·일은 뗄수 없는 삼각레이스 한국의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중국와 일본 요즘, 일본도 중국덕에 살아가고 있다. 한·중·일 쫓고쫓기는 치열한 경쟁관계 ...
제2장 한·중·일 교육시장의 자화상 제1절 한국 교육시장의 모습들 제2절 중국 교육시장의 모습들 제3장 일본 교육시장의 모습들
제3장 한국 대학은 변해야 된다. 세계는 교육 개방화시대, 한국만 문 닫고 것인가. 교육은 상품이다. 적극적인 교육 마케팅이 필요하다. 선진국들이 더 적극적이다. ...
영국은 전세계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영어라는 아주 인기 있는 교육상품을 갖고 있다. 전세계 고등학교 대부분은 영어공부를 해 대학에 들어가게 된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던 영국은 미국에게 그 자리를 내준지 오래이다. 이제 영국이 살 수 있는 길은 세계 최고(最高)대학 교육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느 영어라는 상품이다. 영국은 이같은 상품을 갖고 해외시장 개척에 매우 적극적이다. 1999년 토니 블레어 총리는 유학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선포하였다. -p. 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