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보다 저 정확한 미국은 없다! 미국 국방비는 전세계 국방비의 50% 미국의 국내총생산량은 세계경제의 30% 사회, 문화, 경제, 이념의 핵심 키워드로 보는 오늘날 미국의 모습. 군중에게 권력을 차단한 미국 민주주의 제도와 선거, 하나의 정부이지만 50개 나라와 같은 연방과 주, 첨단문명 속의 정글을 가진 미국사회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미국을 움직이는 유대인의 파워... 그 어느 책보다도 정확하고 명쾌하게 미국, 미국인의 의식과 사회문화의 지형을 그린다.
1946년 충남 대전 출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하였다. 1975년 독일 뮌스터 대학의 디자인학부에 유학, 졸업시 디플롬 디자이너(Dipl.Designer)학위 취득과 함께 총장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대학 철학부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하였다. 당시 10년간에 걸친 독일과 유럽 체험은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를 쓰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되었다. 독일 뮌스터 시와 코스펠트 시 초청으로 개인전을 열었고, 현재는 덕성여대 산업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나란나란 세계사, 도란도란 한국사」, 「부자국민 일등경제」,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신의 나라, 인간의 나라」등 다수의 만화를 창작, 세계 역사와 문화, 경제를 재미있는 만화로 소개하는 일에 몰두해 왔다. 1993년에는 우리나라 만화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제9회 눈솔상을 수상했다. 한국 만화, 애니메이션 학회 회장(1998~2000)을 역임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대학 객원 교수로도 재직했다.
1946년 충남 대전 출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하였다. 1975년 독일 뮌스터 대학의 디자인학부에 유학, 졸업시 디플롬 디자이너(Dipl.Designer)학위 취득과 함께 총장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대학 철학부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하였다. 당시 10년간에 걸친 독일과 유럽 체험은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를 쓰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되었다. 독일 뮌스터 시와 코스펠트 시 초청으로 개인전을 열었고, 현재는 덕성여대 산업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나란나란 세계사, 도란도란 한국사」, 「부자국민 일등경제」,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신의 나라, 인간의 나라」등 다수의 만화를 창작, 세계 역사와 문화, 경제를 재미있는 만화로 소개하는 일에 몰두해 왔다. 1993년에는 우리나라 만화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제9회 눈솔상을 수상했다. 한국 만화, 애니메이션 학회 회장(1998~2000)을 역임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대학 객원 교수로도 재직했다.
<< 親美·反美보다 제대로 아는게 중요하죠 >> [조선일보 / 김태훈 기자]
만화가 교수 이원복(덕성여대 산업미술학과)씨의 ‘먼나라 이웃나라’(김영사) 시리즈가 최종 목적지 미국에 도착했다. 1987년 ‘네덜란드’를 출발한 ‘먼나라…’ 시리즈의 세계여행은 그간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유럽국가 6개국과 일본, 한국까지 8개국을 거쳤다. 미국은 아홉번째 나라. 시리즈가 시작된 지 17년 만이다.
‘먼나라…’는 1000만부가 나간 것으로 추산되는, 우리 만화 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대중을 위한 문화통역’이란 돛을 달고 출범해 세계 주요국가의 역사와 문화와 예술 등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인문교양 만화의 새 경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3부작 가운데 ‘미국인’ ‘역사’ 등 두 권이 먼저 나왔고, 43명의 미국 대통령 이야기를 다룬 ‘대통령’편은 연말쯤 나올 예정이다.
이 교수가 보는 미국은 무엇보다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다. “민족국가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지요. 스스로 국가를 건설했다는 자부심에서 나오는 진취적 기상, 한국보다 더 큰 나라(state) 50개가 모인 합중국에서 뿜어내는 막강한 국력, 기회와 아메리칸 드림으로 상징되는 열린 가능성, 261명의 노벨상 수상자 수가 입증한 우수한 인적자원이 긍정적 요소라면, 밖으로는 일방주의로 표출되는 이중적 면모,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는 살인적인 생존경쟁, 국부(國富)에 비해 허술한 사회보장 체제 등 문제점도 많지요.”
그는 이번 책을 위해 1999년부터 1년 반 동안 미국에 머물렀다. 그 경험과 느낌을 책에 담았다. “(미국내)신용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월세를 주지 않던 부동산업자가 ‘1년치를 선불하겠다’고 했더니 집세를 깎아주면서 계약을 서두르더군요.” 그 일을 통해 이 교수는 “미국은 합리적인 신용사회이지만 그 바탕에는 ‘남을 믿지 말라’ 는 불신이 깔려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한다.
독일 유학 등으로 10년간 유럽에서 생활하기도 했던 그는 이번 책을 통해 유럽과 미국에서 살면서 접한 다양한 미국관도 제시한다. “케네디 전 대통령은 미국을 ‘너무 거대해 가만히 서 있기 어려운 나라’라고 오연하게 정의했습니다. 반면 내가 만난 유럽인들은 미국을 ‘첨단 문명 속의 정글’이라든가 ‘공공개념이 약한 야만국가’로 폄하하고 있죠.” 그는 “그러나 두 견해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며 “미국을 깔보는 유럽도 실은 지나친 사회주의 정책으로 효율과 활력을 잃고 있다는 점을 동시에 읽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반미 목소리가 높아가고, 미국과의 오랜 동맹관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요구하는 한국 내 일부 여론을 의식한 듯 그는 이 책에서 극히 신중한 태도로 미국을 분석한다. “미국에 대한 주관적 견해는 최대한 배제했어요. 이라크 전쟁의 경우, 전쟁 그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미국의 중동전략과 그 배후에 자리잡은 유태인의 영향력 분석 등을 통해 미국의 대외전략을 거시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틀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 '먼나라 이웃나라' 17년 여행 끝낸다..이원복 교수, 마지막 미국편 펴내 >> [중앙일보 / 이상언 기자]
"헛된 환상은 물론 이유 없는 혐오에서도 벗어나 미국을 정확하게 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어른들이 더 감명받는 만화'인 '먼나라 이웃나라'의 작가 이원복(59)교수(덕성여대 산업미술학과)가 최근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미국편'을 펴냈다.
시리즈 10권과 11권으로 각각 미국인과 미국 역사를 주제로 삼았다. 연말에 미국의 대통령을 다룬 12권이 출간되면 지구촌을 만화로 표현하는 17년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
1981년 한 어린이신문에 실리기 시작해 87년 처음 책으로 나온 이 시리즈는 유럽편에 이어 2001년 일본편 두권이 추가되는 등의 과정을 거치며 지금까지 1000만부 이상 팔렸다. 한국인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성인들의 만화에 대한 인식까지 변화시킨 대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교수는 "75년 독일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할 때 다른 나라를 너무 모르고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으며, 그때 만화로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작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서울대 공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그는 독일 뮌스터대 디자인학부에서 디플롬 디자이너 학위를 받고 84년 귀국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부자국민 일등경제'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등 다양한 만화책을 냈다.
그는 "처음에는 책 내용보다 대학 교수가 만화를 그린다는 점에 사람들이 신기해했다. 그러다가 90년대 초반 해외여행이 본격화하면서 '먼나라…'를 찾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유럽에서는 10년 가까이 살았지만 일본이나 미국 경험은 별로 없어 책을 내며 걱정을 많이 했다"는 이 교수는 "미국편은 99년부터 약 2년간 교환교수로 미국 UC 어바인에 머물렀던 경험과 미국 역사책, 그리고 그동안 모아온 미국에 관한 언론 보도 등을 토대로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현재 한국사를 만화로 그리는 작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일생의 마지막 작업으로는 세계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정리한 작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의 관점에서 쓴 세계사 대신 아프리카사.남아메리카사 등으로 각 대륙의 관점에서 본 역사를 펼쳐보겠다"는 것이다. '먼나라 이웃나라'가 '먼대륙 이웃대륙'으로의 진화를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다.
<< 먼나라 이웃나라 여행 마칩니다 >> [동아일보 / 강수진 기자]
20년 가까이 1000만부가 넘게 팔린 이원복 교수(덕성여대 산업미술학과)의 스테디셀러 만화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의 ‘완결편’이 출간됐다. 완결편에 소개된 나라는 미국.
이 교수는 “앞으로 오랜 공백이 있을 것 같아 미국편으로 이 시리즈를 마무리하려 한다”고 말했다. ‘먼 나라 이웃나라-미국편’(김영사)은 모두 3권으로 이뤄졌다. 1권 ‘미국인’과 2권 ‘역사’편이 이번에 나왔고 3권인 ‘대통령’편은 연말에 출간될 예정.
이 교수는 책을 쓰기 전 현지 자료를 꼼꼼히 수집 연구해왔다. 미국에 대해서도 2년에 걸쳐 자료를 수집했고 교환 교수로 현지에서 지내며 생활을 익혔다. 2000년 ‘일본’편을 낼 때는 일본에서 살지는 않았으나 50여 차례 방문했다. 그는 “한국인들은 미국에 대해 친미 아니면 반미 등 두 가지 시각 밖에 없다”며 “미국에 대해서도 표피적인 것 외에는 너무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1권에서는 ‘미국의 민주주의는 알고 보면 대중에게 권력을 주지 않으려는 것’ ‘미국을 읽는 핵심 코드는 유대인’ 등 미국의 선거 제도와 미국을 주무르는 유대인 파워를 다뤘다.
2권에서는 독립 이전의 신대륙 시절부터 이라크 전쟁을 치르면서 ‘고독한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 된 오늘날까지를 아울렀다.
이 교수는 다루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국가로 중국과 러시아를 꼽았다. ‘먼나라 이웃나라’는 1987년 ‘네덜란드’ 편이 나온 이래 프랑스 독일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 6개국 편이 잇따라 출간됐다. 이 시리즈는 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걸러내고 대표적인 교양 만화로 자리잡았다. 이후 일본 편에 이어 2002년에는 우리나라 편이 총 9권으로 출간됐다.
<< 이원복 교수 '먼 나라 이웃 나라' 미국편 내놔 >> [한국경제신문 / 고두현 기자]
이원복 교수의 '21세기 먼 나라 이웃 나라'(김영사)가 미국편을 끝으로 완간됐다. 김영사(대표 박은주)는 이 시리즈의 인기를 반영,이례적으로 TV 광고까지 내보낼 계획이다. 공중파 화면에 책 광고가 등장하는 것은 1990년대 고려원의 공격적인 마케팅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나온 미국편은 '미국인'(10권)'미국 역사'(11권)이며 곧 '미국의 대통령'(12권) 등이 출간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신대륙 이주 후 2백30년의 미국 역사와 인종 문제, 백인에게 저항한 인디언 영웅 '웅크린 황소'의 최후 항전, 강철왕 카네기와 석유왕 록펠러 등 대자본가 이야기를 통한 미국 금융자본의 특징까지 폭넓게 조명한다.
냉전시대 이후 미국의 보수 우익화와 자국 이기주의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설명한다. 미국의 정치·사회·문화를 이해하는 여덟가지 키워드 또한 돋보인다. 그는 민주주의 헌법과 선거제도, 연방과 주의 관계, 첨단 문명과 뒷골목이 공존하는 미국 사회의 명암, 미국을 움직이는 유대인의 막강 파워 등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학습만화의 대표주자로꼽히는 이 시리즈는 고려원에서 지난 87년 유럽편 6권을 선보인 후 98년 김영사로 옮겨와 개정판만 7백만부나 팔렸다. 98년 이전까지 합치면 1천만부가 넘는 특급 베스트셀러다.
풍차와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일본 우리나라를 거쳐 미국까지 지구촌 주요 국가의 문화와 역사를 흥미롭게 보여줬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수천년 인류의 문명과 지혜를 그림과 사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지식의 도서관이자 역사·문화의 박물관'이라는 평을 얻었다.
<< 24년 그리다보니 어느새 `국민만화` >> [문화일보 / 엄주엽 기자]
무려 1000만부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 만화 ‘먼나라 이웃나라’시리즈가 22일 출간된 ‘미국편’(김영사)을 끝으로 최종 완결됐다. ‘먼나라…’시리즈는 1981년부터 ‘소년한국일보’에 연재됐던 유럽 6개국편이 사실상 시작이라고 보면, 작업에만 24년이 걸린 셈이다. 이 작품에 정열을 쏟아온 이원복(58·덕성여대 산업미술학과) 교수는 홀가분하면서도 다소 부담스러운 표정이다.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한 독자들은 이미 성인이 됐고, 지금도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독자층이 넓어 아마 이 책 한두권이 없는 가정은 찾기 어려울 것 같다. 그동안 수많은 독자들에게 ‘이원복표 렌즈’를 통해 유럽과 일본 등의 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준 셈이다.
“솔직히 겁이 난다. 30대 중반에 혈기로 시작해서 어느덧 예순을 바라보게 됐는데, 시리즈 권수가 늘어나고 나이가 들수록 작품을 그리는 게 점점 더 힘들었다. 당분간 쉬면서 재충전할 생각이다.”
그의 작품에 대한 성실도 또는 집중도는 잘알려져 있다. 예컨대 이번에 나온 미국편 이후에 중국편을 내보도록 출판사는 물론 주변에서 권하지만, 그의 대답은 ‘No’다.
“유럽에선 10여년을 공부하며 머물렀고, 미국에서도 2년간 교환교수로 체류했으며, 일본만 해도 책을 내기 위해 50번 가까이 다녀왔다. 하지만 중국은 취재가 안돼 있다. 나이가 허락한다면 몇년 후에 가능할지 모르지만, ‘먼나라…’는 이번으로 완결지었다고 본다.”
그러나 그의 정열이 그를 쉬게 내버려두진 않을 것 같다. 벌써 한국의 역사를 다루는 만화를 기획하고 있다. “‘먼나라…’에도 ‘우리나라편’이 있었지만 한국역사에 대한 내용은 아니었다. 그동안 서양사 쪽을 주로 다뤘는데, 우리의 역사를 ‘먼나라…’스타일로 가볍게 대중적으로 다루는 만화를 낼 생각이다.”
논술용 학원교재로까지 쓰인다는 이 시리즈의 영향력에 비해 본격적인 비평작업은 거의 없다 해도 좋다. 단편적으로 문제제기가 있었는데, 예컨대 서울대 주경철(서양사학과) 교수는 “저자의 사관(史觀)이 지나치게 유럽 주요국가 중심”이라는 지적을 했었다. 그밖에도 ‘보수적’이고, ‘과도하게 단순화’하며, ‘서구문화를 동경하게 만든다’는 등의 지적이 종종 나왔다.
이 교수는 특히 보수적이란 지적에 대해 “자기와 견해가 같으면 리버럴이고, 다르면 보수라는 사람들이 있다. 보수와 리버럴을 무조건 상반되는 개념으로만 보는 시각도 문제”라고 했지만 이같은 비평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눈치다.
미국편은 모두 3권으로, 1권은 ‘미국인’, 2권은 ‘역사’이고, 곧 나올 3권은 ‘대통령’이다. 우리나라에선 최근 이라크 파병 등 국가적 중대사를 앞두고 반미(反美)와 찬미(贊美)에 대해 논란을 벌이고 있어 그의 책이 취할 스탠스(stance)도 관심사다.
“우리는 미국을 알기도 전에 찬반으로 나뉘어 있다. 반미시위에 참여한 뒤 밤에 미국유학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어떻게 봐야 할까. 미국정부의 정책이나 부시정권에 반대하는 것과 미국인을 좋아하는 것은 구별해야 하고 다른 것이다. 근거 없는 반미나 찬미 모두 경계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미국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미국만 봤거나 미국만 안봤거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교수의 말대로, 미국편에선 비교적 냉철하고 객관적인 서술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그의 책이 가지는 정보의 깊이와 다양성, 쉬운 전달성에 바로 빠져들게 된다.
1권에선 군중에게 권력을 차단한 미국 민주주의 제도와 선거, 하나의 정부이지만 50개의 나라와 같은 연방과 주, 첨단문명 속의 정글을 가진 미국사회의 빛과 그림자, 미국을 움직이는 유대인의 파워 등이 그려지고, 2권에선 뉴프런티어에서 이라크 전쟁까지 230년 미국역사가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