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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퇴근 후 3시간 - 새로운 시간의 발견 [절판] |
|   '저녁형 인간을 위한 책'
"자기만의 3시간 확보 전쟁에서 승리하라! 퇴근 이후 시간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한다"이 책에서는 퇴근후 시간을 단순한 여가 시간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남아도는 한가로운 시간"을 어떻게 때우느냐가 아니가 ,"인생을 재구축하기 위해 어떠헤 활용하느냐"하는 전략적인 시간으로 여긴다. '전략적'이란 계획성과 목적 의식이 있다는 뜻이다. 또한 인생에서 이기기 위해 행동하고, 현상을 조금이라도 향상시키려는 적극적인 의지가 있다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의식을 갖춘 사람이 읽어야 할 '퇴근 후의 전략적인 시간론'이다 |
 지은이ㅣ니시무라 아키라
1956년 동경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NHK에 입사했다. '모닝와이드' 프로그램에서 경제 캐스터, 'NHK스페셜', '경제매거진' 등에서 프로듀서 및 리포터로 일했으며, 96년부터 프리랜스 경제 캐스터로 이름을 날리면서 TV 및 라디오 출연, 원고 집필, 강연 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자녀 교육 머니플랜 방법의 달인>, <루트 16의 법칙>, <포스트잇 지적생산술>, <출장의 달인>, <시부야계 경제학>, , <여자의 지갑을 열게하라> 등 60여 권이있다. |
 | 1 왜 퇴근후 3시간인가? 2 새로운 3시간의 발전 3 인생을 바꾸는 퇴근 후 3시간 4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5 주말에 보내는 3시간 6 퇴근 후 3시간 성공 전략 21가지 덧붙이는 말
위기는 곧 기회이다 |
  | << 왜 미래를 대비하지않는가 >> [매일경제신문 / 정 철진 기자] | | 비단 국가나 회사를 운영하는 것 외에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는 데도 ' 숫자경영'은 큰 힘을 발휘한다.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이라는 목표가 너무 숫자에 집착한 것이 아니 냐고 지적할 수 있겠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2만달러'라는 숫자는 국민의식의 성숙, 세련된 정치, 투명한 기업경영 등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기본조건 충족을 함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간 '퇴근 후 3시간'에서 제시하는 숫자는 바로 '3시간'. "무슨 일이 있더라도 퇴근 후 자신만의 3시간을 확보하라, 인생의 승리자가 되고자 한다면." 바로 이 책의 메시지다.
혹시 샐러리맨인가. 그렇다면 회사를 너무 믿지말라. 언제 문닫을지 모 르고 언제 쫓겨날지 모른다.
처참하게 '팽(烹)' 당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통해 이런 사실은 익히 잘 알고 있다고? 그런데 왜 미래를 대비하지 않는가, 자기계발을 하지 않 는가. 시간이 없다고? 천만의 말씀. 퇴근 후 3시간 만이라도 자신의 시 간을 확보하라.
NHK TV도쿄 등에서 '경제통'으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 니시무라 아키라 는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독서를 해도 좋고, 수영장을 다녀도 좋다. 그냥 가족과 함께만 있어도 남는 거다. 일단 자신만의 3시간을 꾸려가는 습관을 길러가자.
이 과정 속에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를 결정하는 큰 목표를 세우자.
30대 초반에는 무엇을 하고 40대를 시작하면서는 어떤 방향으로 인생의 항로를 돌릴지 등 목표를 세분화하고 올 연말까지, 이번주 말까지 해야 할 일 리스트를 작성하는 식으로 조금 더 구체화하자. 저자는 아예 '퇴 근 후 3시간 성공전략 21가지'라는 매뉴얼도 따로 마련했다.
'국민소득 2만달러'만큼이나 뻔한 이야기일 수 있다. 사실이다. 하지만 매일 "자기계발을 해야 되는데…"라고 말하며 부질없는 자위행위를 계 속하는 것보다 '퇴근 후 3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몇백 배 더 생산적이 다. 하루 3시간, 일주일 21시간, 한달 630시간. 세상을 바꿀 만한 시간 이다. | | << "퇴근 후 한잔 어때?…" "No" >> [조선일보 / 김 태훈 기자] | | 보통 ‘퇴근 후’ 시간 사용법을 가이드하는 행동 지침서들은 ‘자투리 시간의 활용’을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남는 시간을 활용한다는 정도의 한가로운 자세를 단호히 버리고 적극적으로 저녁 시간을 만들어 내라”고 주문한다. 매일 확보해야 하는 시간은 3시간. 그 시간에 회사원으로서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을 하거나, 인맥을 쌓거나, 책을 읽거나, 집필을 할 수 있다.
만약 저녁에 술을 한 잔 걸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퇴근 후 3시간이 ‘자투리 시간’인 사람은 “회식 때문에 오늘은 자투리 시간이 없어”라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3시간 확보하기에 실패한 자신에게 스스로 벌을 주어야 하며, 그 벌은 새벽 4시에 자명종을 맞춰 놓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NHK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방에서 잔뼈가 굵은 저자는 그 지방근무 기간 중 자신이 퇴근 후 3시간을 활용한 방법과 이를 바탕으로 그가 도쿄의 중앙무대에 진출한 과정을 적고 있다. 그는 퇴근 후 신문을 스크랩하고 통근기차 안에서 잡지와 책을 읽으며 꾸준히 기획서와 제안서를 만들었다.
그런 기획과 제안의 아이디어 구상은 철저히 근무 외 시간, 즉 ‘자투리 시간’에 이루어졌다. 아이디어가 생기면 역시 사적인 시간인 주말을 이용해 현장취재로 보완했다. 명함을 주고받은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낸 뒤 답변을 해오는 사람과는 저녁 3시간을 이용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만나 친분을 쌓는 자신만의 인맥관리법도 소개한다.
저자의 시테크는 사실 보통사람의 노력 수준을 훌쩍 넘고 있다. 예를 들어 그는 길을 걷다가도 편의점에 들어가 진열된 물건을 보고 시장 흐름을 파악하며, 지방 출장을 떠날 때는 일부러 일찍 출발해 도착지에서 평소 궁금했던 것을 눈으로 확인하며 다닌다. 심야방송을 진행하게 돼 퇴근 후 3시간이 없어지자, 다소 여유로워진 점심시간을 자기계발 시간으로 할당했다.
자신만의 독특한 일일 시간표인 ‘역L자형 시간표’를 통해 15분 단위로 철저하게 시간을 관리하는 자기만의 시테크 전략도 소개한다. 이런 방식으로 그는 이 책을 비롯해 20권이 넘는 책을 쓴 저술가가 됐다. 책의 끝에 제시한 ‘퇴근 후 3시간 성공전략 21가지’도 유용하다. 뜬구름 잡는 지당한 말씀보다는 자신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제시, 메시지의 현장감을 높인 것이 큰 설득력을 발휘한다. | | << 저녁형 인간 인생경영 전략 제시 >> [세계일보 / 박 종현 기자] | | ‘아침형 인간’이 인기를 끌면서 이에 대한 이야기가 사회적 공론이 되고 있다.
남보다 먼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형 인간은 하루를 지배하고 결국은 자기의 인생을 다스리게 된다는 이야기가 공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 자신을 아침형 인간으로 개조하기가 쉽지는 않다. 니시무라 아키라의 ‘퇴근 후 3시간’(김혜숙 옮김)은 저녁형 인간을 위한 인생경영 전략을 제시하며 시간의 새로운 발견을 강조한다.
퇴근 후 시간이 단순한 여가시간이나 남아도는 한가로운 시간이 아니고 인생 재구축을 위한 시간이라고 규정한다.
지은이는 새로운 3시간을 발견하면 인생을 바꾸게 된다고 강조한다. 시간에 경제개념을 도입해 시간를 의무적인 시간과 투자적 시간으로 나눠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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