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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야마시타 골드 - 아직도 잠들어 있는 일본의 아시아 약탈 금 [절판] : Gold Warriors |
|   이 책은 1895~1945년까지 일본의 ‘본격적이고 냉정하며 계획적인’ 아시아 보물 약탈에 관한 책이며, 전후 이 약탈물을 발굴하여 전세계 우익 정권을 배양하기 위한 비밀 정치활동 자금으로 사용하려고 했던 미국과 일본 관리들의 공모에 관한 책이다. 저자들은 이 책을 쓰면서 그들의 목숨이 위태로워졌다고 주장하는데, 이 말은 단순한 농담은 아닌 것 같다. ‘골든 릴리’에 직접 관계된 일본인들의 이름뿐만 아니라 전쟁 동안 연합군 전쟁포로를 노예 노동자로 사용했던 니산, 미츠이, 미츠비시, 스미토모 등을 포함한 일본 기업들을 거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폭발성이 큰 자료다. 또한 저자들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매장된 약탈물을 발굴하기 위해 일본인들과 공동으로 작업했던 미국인들도 거명하고 있다. 독자들은 미국인들이 약탈물을 차지하기 위해 어떤 일을 어떻게 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더글라스 발렌타인(언론인이자 비평가,「The Phoenix Program」의 저자)
이 책을 밝혀낸 진상, 즉 백악관이 나치와 일본의 약탈물 대부분을 발견하여 전세계적인 비밀 정치공작을 위한 비자금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논쟁과 화염성이 너무나 농후한 이야기들이다. 이 이야기가 진실이라면(개인적으로 나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 인민이 패퇴시키기 위해 싸웠던 바로 그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공모했던 미국 정부는 지구적 규모에서 사기와 부패행위를 저지른 셈이다. 미국 시민이자 유권자로서 나는 이 책이 충격적이지만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며, 대중적인 분노를 위한, 그리고 진실과 화해의 요구를 위한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로버트 데이빗 스틸(오픈소스솔루션사 대표. 정보전문가)
저자들은 조사과정에서 수집한 문서, 지도, 사진이 든 900MB 이상의 분량의 두장의 CD를 제작하였다. 이 자료들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특히 미국의 법무차관이었던 노버트 슐라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악의적인 함정수사를 폭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야마시타 골드」는 ‘야마시타의 금’ 관련 스캔들에 대한 최상의 안내서이며, 저자들은 엄청난 양의 원자료들을 제공함으로써 충실한 독자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편, 일본이 동아시아 나라들로부타 약탈한 보물들 중 상당량이 아직도 필리핀에 매장되어 있다.
- 차머스 존슨(일본 정책연구소 소장,「블로우백」의 저자) |
 저자 - 스털링 시그레이브(Sterling Seagrave)
- 전 워싱턴 포스트의 기자였고 여러 해에 걸쳐 '라이프', '타임', '에스콰이어', '애틀랜틱', '스미소니언', '지오', '리더스 다이제스트'등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범죄와 부정사건 등을 독자적으로 조사하여 보도해온 르포라이터이다. 중국과 미얀마의 국경지대 등에서 성장하여 미얀마, 인도,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다. 저서로「중국 그리고 화교」「일본인도 모르는 천황의 얼굴」「송씨왕조」등이 있다.
저자 - 페기 시그레이브(Peggy Seagrave)
- 워싱턴 D.C.에서 태어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을 졸업하고, 존 F. 케네디 대통령 도서관과 국립문서보관소, 스미소니언 연구소에서 일했다. '타임라이프 북스'의 선임연구원 및 픽쳐에디터을 역임했으며 남편인 스털링 시그레이브와 팀을 이루어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송씨왕조」등이 있다.
역자 - 김현구
- 1962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87~1992년까지 새길출판사 편집장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는「그린스펀 따라잡기」「상식 밖의 서양사」「환경과 경제의 작은 역사」「짜골로프 정치경제학」「역사적 유물론」외 다수가 있다. |
 한국어판 서문｜부패와 탐욕의 역사
역자 서문｜역사의 약탈자들
저자 노트｜메신저 살해
이 책의 주요 인물들
프롤로그｜생매장
제1장 명성황후 시해와 일본의 거대한 야욕
제2장 약탈자 히로히토의 사냥개들
제3장 중일전쟁과 골든릴리의 창설
제4장 일본의 전쟁 프로그램과 동남아시아 약탈
제5장 치치부의 필리핀 보물 은닉 그리고 생매장
제6장 야마시타 골드의 목격자 벤 발모레즈
제7장 블랙이글트러스트 그리고 산타 로마나
제8장 M-펀드, 요츠야 펀드, 키난 펀드의 실체
제9장 닉슨과 일본 자민당의 밀약
제10장 코드명 UMBRELLA : 마르코스와 미국의 암투
제11장 다케다 왕자의 보물지도
제12장 광산기술자 커티스의 폭로
제13장 엔터프라이즈와 마르코스의 금
제14장 금 앞에 정체를 드러낸 탐욕스런 정부들
제15장 블랙골드와 미국의 음모
에필로그｜이해의 충돌
감사의 말
참고 문헌
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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