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인격이 있다는 생각은 20세기의 추억이다. 회사와 셀러리맨 사이엔 오로지 거래가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샐러리맨은 어떠 사람인가 한 마디로 자기 스스로를 부단히 채찍질하는 사람이다. 회사에 봉사하는 말이 아니다. 불시에 '해고' 통지를 받더라고 밖에 나와 성공할수 있는 토대를 회사에 있을 때 만들란 애기다.
이내화 이내화 성공전략연구소 소장이자 성공컨설턴트, 방송인, 저술가, 커리어 컨설턴트 활동하고 있는 저자로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에 '성공학 개론' 이란 과목을 개설했으며 삼성, LG,SK, 대우 등 대기업에서 '셀프 성공학'등을 강의해 오고 있다.
서문 성공, 그래도 샐러리맨을 때가 가장 쉽다
1부 샐러리맨에게 비전이 없다고?
2부 셀러리맨일때 성공하기
3단계 3부 직장 밖에서도 성공하는 샐러리맨 되기
살다 보면 계속 이대로 갈 것인가 아니면 방향을 바꿀 것인가 망설여질 때처럼 눈에 뜨게 주춤하는 시기가 있다, 이런 때 사람은 불행에 빠지기 쉽다. 다시 말해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걸어야 하는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다. 이것을 흔히 위기라고도 하고 기회라고도 한다. 이런 샐러리맨에게 치고 올라가기. 나가기. 버티기 중에서 어느 것이 최선인지는 본인도 다른 누구도 알 수 없다. 각본 없는 드라마인 인생에는 언제나 상수보다 변수가 많고 샐러리맨 처럼 관계가 복잡한 삶에는 변수가 더 많기 때문이다. 1996년, 모 전자회사에서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던 김홍본 씨는 모두 꺼리는 미국 지사 근무를 자청했다. 동기들보다 과장 진급이 3년 이상 늦은데가 직속 상관과 사이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씨가 "미국 다녀오면 자리가 없어질 것"이라는 동료들의 만류를 뿌리 친 데는 '한국에선 글렀으니 미국 이민 가서 살 준비를 하겠다"는 속셈이 있었다 . - p.1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