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의, 아마추어에 의한, 아마추어를 위한 골프 가이드북.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모든 아마추어 골퍼를 위해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자가 제시하는 아마골프 레슨 프로그램. 여러분을 싱글로 인도할 것입니다.
정영호
한양대학교 섬유공학과 졸업
아마골프 사이트 운영자. http://www.amagolf.co.kr
미림상사 대표
핸디 7
초원골프신문 칼럼리스트
1. 골프의 이해와 준비
2. 골프의 기초
3. 골프의 기술
4. 채의 사용
5. 어프로치
6. 그린 주의의 벙커
7. 크로스 벙커
8. 퍼팅
9. 트러블 샷
10. 자연과의 싸움
11. 마인트 컨트롤과 골프
12. 필드에서의 상식
13. 골프 룰의 상식
14. 골프 퍼팅 상식
15. 골프채의 상식
16. 친구들의 이야기
17. 아마칼럼
18. '건강과 골프' 서경묵 교수 에세이
골프의 기초 (28 ~ 29 P)
그립을 쥐는 방법
왼손과 손가락 끝에서부터 3번째 손가락을 살며시 그리고 든든하게 말아 쥔다.
왼쪽의 엄지손가락과 인지는 살며시 얹는다. 그림처럼 새끼손가락과 엄지와 인지를 살며시 잡는다. 나머지는 그림처럼 잡으면 된다. 이처럼 멋있는 그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립에서 주의해햐 할 점과 알아 두어야 할 점
첫째, 그립이 두 손 안에서 빈틈없이 꽉 쥐어져야 한다. 여자를 엉거주춤하게 안아주는 것이 아니고 짜임새 있게 꽉 차게 안아 주는 것과 같이...
둘째, 스윙 중에 어느 지점에서도 놀아서는 안 된다. 특히 스윙 톱은 왼손, 오른손 안에서 그립이 놀아서는 안된다. 또한 피니시에서도 그립은 놀지 않고 잘 쥐어져 있어야 한다.
셋째, 힘을 빼기 위한 수단으로 오른손을 엉성하게 잡아서는 절대로 안된다.
넷째, 그립은 항상 꽉 쥐고 힘을 빼는 습관을 길러야 올바른 그립이 정립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다섯째, 어떤 그립을 잡던 양손이 짜임새 있게 잡혀져 있어야 한다. 이점은 프로들의 그립을 자세히 보고 흉내를 내던가. 골프샵에 가면 플라스틱으로 된 그립 연습기가 있다. 그것을 기준으로 잡아 보면 좋은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여섯째, 엄지와 인지 사이가 V자 모양으로 예쁘게 이루어지는데 신경을 써야한다.
